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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보건소에 계약직의사 고용 추진

복지부 공보의 수급대책, 수도권 신규배치 축소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4-18 06:05:30
보건복지부는 의학전문대학원의 도입과 여의사 증가로 향후 10년내 공증보건의 자원이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 공보의 인력추계작업을 매년 실시해 수급상황을 분석하고 의료 자칠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접근이 용이한 수도권 일부 보건기관의 신규배치를 축소하고 공보의 배치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강화해 수급을 조절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지역 보건소에 계약직 의사 고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지난 5일 3년차 공보의들이 무더기로 제대하면서 농어촌 지역에 진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복무만료일과 올해 신규배치 간격으로 이달말까지 25일간 진료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시도에 △보건소 기존 공보의를 활용하여 공백 보건소 순회진료 △인근 보건소에 공백이 된 지소에 순환근무 등의 조치를 시달, 주민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이후부터는 신규 공보의의 복무시작일과 3년차 공보의의 복무만료일이 일치되어 지금과 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제대한 공중보건의사는 1790명에 이르며 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북 263명, 전남 238명, 경기 218명, 강원 149명, 충북 13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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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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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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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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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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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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