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오는 30일부터 부터 5월 19일까지, 제4회 ‘암’ 희망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암(癌)중모색-희망'은 암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암협회가 5년째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이번 공모전은 캠페인의 일환을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함께 한 의료진, 지켜 보면서 삶의 감동을 체감한 이웃 등이다.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올바른 정보의 공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암환자들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암 극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대한암협회(www.kcscancer.org)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www.astrazeneca.co.kr)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받아 수기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대한암학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며 상금은 대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