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평균가 전환 후 첫 약가조사에 따른 인하 대상 의약품이 150여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가조사를 한 결과 150여 품목이 인하대상으로 조사됐으며 빠르면 다음주 중 재차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이번에 인하된 약가에 대한 청문과 약가인하 등 사후관리는 잠시 보류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약가조사에서는 가중평균으로 조사된데다 나머지 한번과 같이 사후관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업체들의 손실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