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은 3일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KBS 개그콘서트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얼짱 사진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가졌다.
가장 인기 있었던 페이스페인팅 코너에는 병동에 재원중인 어린이를 비롯해 보호자들과 외래로 내원한 어린이들이 뺨과 손, 팔에 기린과 벌, 나비, 고양이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개그콘서트팀의 얼굴 마담 마빡이 정종철 씨를 비롯해 김대희, 오지헌 씨 등 개그맨 10여명이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개그콘서트를 열었으며, 가수 채연 씨 등이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