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4일 20여일간의 응급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첨단 시설로 탈바꿈했다.
세종병원은 최근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병상 수를 늘리고, 더 넓은 공간, 현대화된 시설을 갖췄다.
새롭게 단장한 세종병원 응급실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최영미 과장은 “관상동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이라고 할 만큼 신속한 응급대처가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심장환자가 모이는 병원인 만큼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