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16~17일까지 오전 시간을 이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및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뇌졸중 원인 및 예방법, 전조증상, 양, 한방의 치료와 관리방법, 응급처지 방법을 교육해 중풍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가족이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대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풍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웃음 행복요법, 운동요법 일정도 마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예방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