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남주현) 는 자궁경부암의 심각성과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 ‘레드애플’ 캠페인을 출범한다.
60주년을 맞아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선포한 ‘여성건강의 날’ 인 10일 캠페인 발표와 홍보대상 위촉식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상징으로는 여성의 자궁 및 ‘여성 자궁 사랑’ 형상을 나타내는 빨간 사과 엠블렘으로 선보이고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해 두 딸의 엄마가 된 컴백한 변정수씨를 ‘레드애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학회는 또한 지난 3월 말부터4월 말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엄마와 딸 사랑 사진 공모전”의 우승 엄마와 딸 커플들의 시상식도 가졌다. 시상한 모녀들에게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레드애플(Red Apple)’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