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춘 안과’(전주시 서노송동) 조병춘 원장이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건립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춘 원장은 17일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에게 암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춘 원장은 “우리 지역에 최고 수준의 암센터가 건립돼 도민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람에 건립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곤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암치료시설 및 장비, 암 병동, 수술실, 암 관리시설, 암 검진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도민과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지역암센터 건립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은 방문납부, 일시납부 및 분할납부가 모두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암센터 후원계좌(전북은행 538-13-0327925)에 입금하거나 자동이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