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대표 이백천)는 지난 21일 생물학적제제 GMP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근화제약 박연진대표를 비롯한 제약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이백천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자축했다.
또 " 폐암 세포치료제 '디씨백/이피-엘 주사'(DC-Vac/EP-L)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최근 승인받고 이번에 GMP시설을 완공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25억여원이 투자된 공장 제조시설(GMP)을 둘러보고, 강재선박사(바이넥스 연구소장)로부터 바이넥스 시설 현황 및 향후 개발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바이넥스는 근화제약과 공동연구 개발 및 판매하기로 하고 폐암 치료제개발에 총11억을, 이 외 암치료제 개발에 50%의 연구비를 투자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