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피부과가 최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병원 대강당에서 '2007년도 아토피 피부염학교'를 개최했다.
20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남녀 아동과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연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 및 마술 콘서트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사생대회에 이은 푸짐한 선물 시상과 함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강연을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