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 김상형)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2007년 인공와우 지원사업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하트-하트재단은 55세까지 저소득 청각장애인중에서 선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정밀검사비 및 수술비 지원과 19세 이하 언어치료비를 별도로 지원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1990년 영ㆍ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술에 성공했으며, 2002년부터 호남지역 유일의 인공와우 시술병원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약 100례 이상의 성공적인 인공와우 시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