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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회, '비전 및 미션 선포식' 가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5-22 10:38:29
비전 선포 후 김성권 이사장(가운데)과 회원대표인 주건욱, 최수정 전문의 기념촬영 모습.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대병원 내과교수)는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가졌다.

춘계학술대회 오프닝 행사로 치러진 이번 선포식에서는 ‘창조적 연구와 협력으로 건강사회를 구현하여 존경 받는 신장학회’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생명윤리 실현, 건강사회 선도, 참여와 봉사, 상호 존중과 협력, 창의적 연구 등을 핵심가치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미션으로는 ▲창의적 연구를 위한 인프라 제공 및 연구 교류의 활성화 ▲교육을 통한 수준 높은 임상의사와 의과학자 양성 ▲신장병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생명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 받는 의료서비스 제공 ▲정책개발을 통한 최적의 의료환경 조성 ▲최신 의학정보 제공 및 회원의 권익 향상 등을 내세웠다.

앞서 신장학회는 비전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주관식 설문조사 및 외부 고객의 요구 수집, 정회원 대상 설문지 개발 및 조사, 설문응답 자료를 분석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선포식은 1000여명의 학회 회원 및 준회원들에게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한 후 자체 제작한 비전ㆍ미션 동영상을 상영하고, 회원 대표자들이 비전ㆍ미션을 선포한 후 이를 학회에 헌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성권 이사장은 "대한신장학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신장 전문의로서 회원들의 미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회원간의 결속을 도모하고 외부적으로는 학회의 국내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그 동안 국내 신장 전문의들의 학술 및 임상 활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일반인에게 신장질환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데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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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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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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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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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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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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