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이 2007 FIFA 청소년축구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정동채 월드컵조직위원장과 김동채 사무국장, 울산시 박맹우시장과 김철욱 시의회의장, 송용근 울산축구협회장, 김기수 문화체육부장, 박상규 울산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울산광역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9경기에 대해 의료봉사단 15여명을 파견, 각국 참가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경기 전 도핑테스트, 관객의 안전들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