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21일 부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이수자로 구성된 "좋은 사람들의 모임(대표 우재홍)"에서 진료비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이 모임의 회원인 윤영한씨(삼진종합상사 대표), 최정수씨(J&D 대표)는 부산대병원 외과를 방문해 지난 7월15일 위 절제술을 받은 김옥선씨(남구 감만동)에게 진료비 보조금을 전달했다.
"좋은 사람들의 모임"은 매년 수차례에 걸쳐 본원 환자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등 지속적으로 불우환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