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오후 4시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후보등록에는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이 오전에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데 이어 오후에 김성덕 의협회장 직무대행, 김세곤 전 의협 상근부회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주수호 원장 순으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30일간의 득표전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윤창겸 김성덕 주수호 후보는 본인이 직접 후보등록을 마쳤고, 김세곤 경만호 후보는 대리인이 서류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는 5파전으로 치뤄지게 됐다.
후보등록 마감에 따라 선관위는 29일 오후 4시 기호추첨을 실시하고 5시 후보자 대상 설명회에 이어 6시에는 동아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합동설명회(정견발표)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