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28일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 공식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정동채 위원장, 이상호 경기국장, 예창근 수원시부시장, 임영창 경기도축구협회부회장, 소의영 아주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주대병원은 행사기간 중 수원시에서 열리는 개막 경기와 예선전에 의료진과 응급처치 의료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5개국, 아프리카 4개국, 아시아 4개국, 북미 5개국, 남미 4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24개국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