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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소득율 30%대 한숨' 한의 40% 위안

소득세 신고, 개원 3년후 매출 3억이면 35% 소득세율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5-31 12:25:56
개원가가 신고한 소득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균 3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31일 세무사 사무소와 개원가 등에 따르면 비급여 중심의 성형, 피부외 급여진료 과목의 신고 소득율이 평균 30%대에 달해, 세부담이 지난해에 비해서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의원의 경우 올해 신고 소득율이 45%대 전후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4~5% 더 올라, 개원가 보다 세 부담이 더 커졌다는게 그나마 위안.

병의원 전문 미래세무법인 관계자는 "급여중심의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도 신고 소득율이 평균 30%대 전후로 형성됐다" 며 "개원 3년차 이상, 매출이 일정수준 이상이라면 20%대 소득율은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그만큼 세원이 대부분 노출된데 이어 경비처리 문제를 강화하면서 경비발생이 거의 없는 3년차 이상부터는 사실상 소득율 30%이하로 떨어뜨려 신고할 경우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게 세무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소득율을 지난해 보다 높게 신고하는 경향에 따라 3억 매출에 30% 경비율을 적용할 경우 소득이 9천만원으로 35%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아, 세액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통상 개원 3년이상 3억 매출에 30% 전후 소득율을 적용받아 최고세율인 35%의 소득세 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다. 2년전까지는 3년이상 3억 매출시 20%대 소득율로 세율 26%(05년 27%)가 기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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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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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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