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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감기환자 20%에 6품목이상 처방

심평원,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천식은 2명중 1명꼴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6-08 06:09:15
의원, 다빈도 10상병 기준 6품목이상 처방비율(2006년 4/4분기)
지난해 말 의원에서 진료받은 감기환자 5명 중 1명은 6품목 이상의 약을 동시에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발표한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에 따르면, 2006년 4/4분기 의원에서 발행된 처방전의 18.3%에서 6품목 이상 다제처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병별로는 특히 만성 하기도 질환, 기타 급성 하기도 감염, 당뇨병, 급성 상기도 감염 등에서 다제처방 비율이 높았다.

천식 등 만성 하기도 질환의 경우 발행된 처방전의 절반에 가까운 44.1%에서 6품목 이상이 동시에 처방됐으며, 기타 급성기 하기도 감염은 35.1%, 당뇨병은 25.4%에서 다제처방이 발생했다.

이어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과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에서도 처방전 5매 중 1매꼴(급성 상기도 21.3%, 위 질환 21.2%)로 다제처방이 나왔다.

상병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의원의 다제처방 비율은 종합전문병원과 비교해 많게는 2배에까지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급성 상기도 감염의 경우, 종합전문병원의 다제처방 비율은 12.9%에 불과한 수준. 아울러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은 7.9%로 의원의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원의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 병원에 비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동일한 상병인 경우에도 타 종병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종병용투여는 약물상호작용, 중복·과다용량투여 등으로 인한 위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의 비용부담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면서 "적정처방에 대한 관심과 개선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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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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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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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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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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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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