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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티닙, 췌장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화이자, 젬시타빈 병용 투여 임상초기 결과 발표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6-13 10:28:34
화이자는 개발중인 경구용, 선택적인 VEGFR 1,2,3(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 1, 2, 3) 억제제인 액시티닙(AG-013736)을 젬시타빈과 병용시, 젬시타빈 단독투여군과 비교,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을 연장했다는 2상 임상시험 초기 결과를 발표해싿.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췌장암 이외 전이성 난치 갑상선암, 신세포암, 비소세포성폐암(NSCLC), 유방암에 대한 액시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아보는 다른 제2상 임상시험 결과도 함께 내놓았다.


우선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제2상 무작위배정 임상 연구 결과, 젬시타빈 만을 사용했을 때 전체 생존 중앙값 이 5.6 개월인데 비해, 액시티닙을 젬시타빈과 함께 병용했을 경우 6.9개월로 전체 생존 중앙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시티닙을 젬시타빈과 함께 병용했을 경우, 젬시타빈 단독 사용과 비교, 사망 위험이 26%나 감소했다.

진행성 난치 갑상선암에 대한 단독 요법 액시티닙의 종양 억제 효과는 요오드 치료에 난치성이거나 적합하지 않은 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일군, 다기관 제2상 임상시험에서 나타났다. 연구에서 액시티닙의 객관적 반응율(ORR)은 30%. 또 환자의 72%가 임상적 이익을 보였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제2상 임상 연구에서 액시티닙을 도세탁셀(docetaxel) 화학요법과 병용할 경우 전이성 유방암의 1차 치료제로 수용할 만한 안전성과 종양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총168명 환자들이 도세탁셀/액시티닙(AG), 도세탁셀 (DOC)/위약 (PL) 군으로 무작위배정되었다. 종양 진행까지의 기간 (TTP) 평균값은 AG + DOC 그룹의 경우 8.2 개월, DOC + PL 그룹은 7개월이었다 (P=0.052). 객관적 반응율 (ORR)은 AG + DOC 그룹의 경우 44%, DOC + PL 그룹의 경우 23%로 나타났다 (P=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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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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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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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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