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 자원봉사단체인 ‘이웃사촌들’은 최근 동산 순복음교회를 찾아가 ‘적십자 초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큰잔치’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자원봉사는 양용석 외과장과 ‘이웃사촌들’ 단장 조운규 팀장 등 직원 38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과 장애인 50여명에게 무료진료, 물리치료 및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독거 노인가정 2가구를 방문해 집안청소, 설거지, 빨래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해병원 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 관계자는 “단순노력 봉사 수준이 아닌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며 지역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