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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6단체장, 손보협에 공개사과 요구
27일 공동성명, "책임자 처벌 언론사 정정보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11-27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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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등 의료 6개 단체장은 27일 자보진료비와 관련, 손해보험협회가 의료계를 악의적으로 매도했다며 공개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병의원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일반환자보다 8배나 높은 진료비를 부담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악의적으로 의료기관을 매도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와 함께 문제의 허위 보도자료를 기사화한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문을 개제할 것으로 주문했다.
성명은 손보협이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등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조치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에는 병원협회장을 비롯해 의협회장 치과의사협의회장 한의사협회장 치과병원협회장 한방병원협회장이 함께했다.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병의원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일반환자보다 8배나 높은 진료비를 부담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악의적으로 의료기관을 매도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와 함께 문제의 허위 보도자료를 기사화한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문을 개제할 것으로 주문했다.
성명은 손보협이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등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조치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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