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곤 후보와 윤창겸 후보 쪽이 27일 오전 9시30분께 회원 상세정보가 포함된 일자별 투표용지 접수현황 자료공개와 함께 투표함 보전신청을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선관위의 수용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개표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들은 투표용지 접수 마감 이틀을 남기고 5000여통이 집중접수된 데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른 후보들도 마감 전날과 당일 도착분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