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분당서울대, 인터넷 UCC 홍보 ‘화제’

간호사 일상 ‘나이트녀’ 등 인기...네티즌, 아이디어에 주목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6-27 12:24:05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른
여론의 막강한 세력으로 자리매김한 네티즌을 활용한 대학병원의 UCC 홍보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27일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병원생활을 담은 UCC(User Created Content, 이용자제작콘텐츠)가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병원의 모습과 병원이라는 특수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에게 친근한 이미지 전달하기 위해 U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CC 서비스가 한달이 지난 현재, 네티즌들은 간호사의 일상을 담은 ‘나이트녀’ 신생아의 세상체험은 담은 ‘오늘 태어났어요’ 현미경속 암세포 모양을 보여주는 ‘은밀한 유혹’ 등 병원 업무를 새롭게 꾸민 동영상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중 나이트 근무를 하는 간호사의 병동업무를 담은 ‘나이트녀’는 서비스 5일만에 접속자수가 만건을 돌파하며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간호사 직업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신선하고 참신한 UCC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포털사이트와 UCC 공유사이트, 블로그 등에 매주 업로드 하고 있다”며 “병원의 UCC를 처음 접한 누리꾼들이 ‘재미있다’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흥식 원장은 “환자들의 입장에서 병원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UCC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하고 “UCC는 파급력이 큰 만큼 제작 가이드라인 안에서 환자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위주로 제공하겠다”며 인터넷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피력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