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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직종, 2004년 대학입시 초강세

자연계 선호 30과중 20과 점유... 사범대 8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3-11-28 06:55:44
최근 경기침체로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대학과 학과를 고르는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들은 안정성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입시전문 부산학원은 27일, 올 9, 10월에 실시됐던 모의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6만6,900명의 응시자들의 가지원선호학과를 분석해 상위 인기 30개 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연계 수험생이 선호한 상위 30개 과 중 20개 과가 보건의료관련 학과였다.

이 중 의예과는 성균관대와 서울대가 나란히 5.58:1, 5.44:1의 경쟁률로 나란히 11위,12위를 차지했고, 약대의 경우 부산대(2위)를 비롯 성균관대(16위), 경성대(19위), 경희대(31위) 약학대가 선정됐다.

또한 한의대 2곳, 치의대 1곳, 간호대 6곳 등이 순위에 올라 수험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사범대가 8곳이었으며 전통강세학과였던 건축학부는 1곳에 불과했다.

부산학원 차상로 평가실장은 "지난해 자연계 30개 선호학과중 8~9개를 차지하던 보건의료직종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문직이 안정적이라는 수험생들의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 실장은 또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제의 도입으로 5개 의대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며 "높은 선호도에 비해 모집정원은 줄어 합격점수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계 수험생들의 선호학과는 사범대가 16곳을 차지한 반면 전통 강세과였던 법대(0곳)나 상대는 거의 없어 인문계에서도 안정적인 전문직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성향이 분명히 드러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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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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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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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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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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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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