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청사 내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는 빈곤층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상담과 방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기관 이용자, 소년소녀가 장, 장애인, 희귀 난치성 질환자 등 건강관리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센터는 전직 간호사 출신 상담원 3명으로 운영되며 1일부터 시행되는 소액본인부담제와 선택병의원제 등 의료급여 제도 변화에 따른 각종 정보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4월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 설치 시범지역으로 서울 은 평구와 강서구, 경기 화성시 등 11곳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