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간호사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을지의대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남 권역의 전문 간호사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을지의대는 2004학년도 상반기부터 올해 신설된 임상간호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 노인과정 및 응급과정 각 10명과 정신과정 5명 등 총 25명의 전문간호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문간호사 과정은 간호사면허증 소지자로 임상실무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실무와 연구능력을 겸비한 전문간호사를 육성키 위해 최근 전국을 서울, 부산,대구, 대전․충남, 광주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22개 대학을 전문간호사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