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계 인사 152명을 포함한 각계 전문 지식인 1016명이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들은 먹고사는 리더쉽, 일머리를 아는 리더쉽, 민주적으로 함께하는 리더쉽, 국가의 이익과 국민들의 먹거리를 찾아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리더쉽의 출현을 열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민들은 정치인 개인 신상에 대한 정밀한 검색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정책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처방을 필요로 한다"면서 "선진경제로의 진입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경제대통령의 출현을 열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신순희 대구시 의사회 수석부회장, 박기태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이사 등 의약계 인사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