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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채취로 위암 진단하는 기술 개발

이희구·박육필 연구팀, 바이오마커 이용해 진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8-06 11:30:50
위암진단 및 예후 측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의 이희구, 박육필 연구팀이 환자의 혈액 속에 있는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위암 진단 및 예후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희구 박육필 연구팀은 소량의 혈액 채취만으로도 위암을 진단하고 예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위암 진단과 추적이 훨씬 빨라지게 됐다고 전했다.

건강한 사람의 체액에는 MAC2BP가 매우 적지만 암에 걸렸을 경우 크게 증가하며 특히 암세포 전이가 많이 진행된 세포 및 조직에서 그 발현이 뚜렷이 증가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

이희구 박사는 "이번 성과는 향후 제품화가 성공할 경우 일반 건강검진에 적용해 혈액만으로 암의 진행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창출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단백질 진단 기술을 이용해 위암 단백질들을 밝혀냄으로써 혈액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보다 정밀하고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진단 기술을 제품화하기 위해 (주)한립생명공학(대표이사 서현효)과 오는 8일 생명연구원에서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팀은 정상인과 위암 환자 각각의 혈액에서 단백질 MAC2BP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특허(특허명: 위암 진단 마커로서의 Mac-2BP)를 출원(2006. 9. 25)했으며, 위암의 종양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 연구결과는 암 국제 저널(International J. of Cancer, 2007. 2. 15)에 게재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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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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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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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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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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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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