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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신관, 강의동 증축봉헌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12-02 11:48:50
연세의대는 지난달 28일 대학강당에서 김우식 총장과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중기 교학부총장, 이성호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양재모․진동식․이유복 前의료원장 등 여러 명예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신관 및 강의동 증축봉헌식을 가졌다.

올 1월에 진진공영(주)이 시공을 맡아 10개월여만에 공사를 마친 이번 공사는 기존 4층 건물인 의대신관과 지하층인 강의동에 각각 2개층을 올리는 한편 옥탑층을 증축했으며, 지난 2001년 3월 연세-이수화학 생명공학 연구 및 사업협약에 따라 이수화학에서 기부한 45억원과 연세대 의료원 예산으로 공사비를 집행했다.

경과보고에서 김세종 연세의대 학장은 그 동안 부족한 교수진의 연구활동 및 학생교육 공간이 해소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의료원과 시공사 등에 감사를 표했으며 김우식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증축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의학연구와 교육에 발전토대를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강진경의료원장은 김상범 이수화학 회장과 지난 2001년 11월 10억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문금전여사 그리고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정린 연세의대학부모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번 의대증축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봉헌식 후 참석자들은 증축된 의대건물과 연구시설들을 돌아보며 강의와 연구중인 교수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세의대 증축공사로 신관에 총 1,037평의 교수연구실과 실험연구실 및 강의동에 18개의 문제학습토의실(PBL)실과 학생실습실 등 435평 등 총 1,500여평의 새로운 교육 연구공간이 마련됐다.

또 신관 6층은 이수화학 바이오연구시설인 '페타젠'이 위치하여 10년간 사용한 후 연세의대에 기부체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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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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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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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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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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