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은 친절직원 5명을 선발했다.
원광대병원은 13일 “친절직원은 의료질관리실(QI)에서 좋은 신념은 좋은 태도를, 좋은 태도는 좋은 행동을, 좋은 행동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한 좋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표 아래 내원객들의 추천을 받아 매달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의 친절직원은 안과 이상학 전공의, 신관3병동 이옥경 간호사, 6동병동 김예람 간호사, 소화기내과 외래 이경란 간호사, 원무팀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이상학 전공의는 진료할 때나 회진할 때 환자의 보호자들의 반복되는 질문에도 언제나 웃으면서 성실하게 답변해 준 점이, 이옥경 간호사는 환자가 심리적으로 불안해 할 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예람 간호사는 환자를 부모 형제처럼 다정하게 대해 준 점이, 이경란 간호사 역시 몇 번이고 설명을 자상하게 해 준 점이, 김영미 씨는 상담이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친절직원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