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향남지구, 분양가 저평가 개원입지로 부각

3.3㎡ 400~550만원...서울지역 비해 거품 없는 지역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8-16 06:09:22
향남지구도
화성 향남택지개발지구에 병·의원 막바지 상가분양이 진행중이다.

향남지구는 화성발안산업단지 이외에도 향남제약단지, 생명공학벨트, 기아자동차 및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등 총8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산업단지 내 직원들의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따라서 향남지구는 인근에 별도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인만큼 신규 개원입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향남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1.8%로 택지 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공급에 비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되는 지역.

상가오픈은 내년 7,8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아파트 입주 역시 상가 오픈과 동시에 시작할 전망이다.

향남지구 내 아파트는 약 6천세대. 여기에 공단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작은 상권은 아닌 셈이다.

향남지구 메디컬빌딩 분양사무소 한 관계자는 "향남지구는 입지적으로 볼 때 소규모로 들어와서 하기보다는 대규모로 입점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며 "몇일 전 정형외과 개원의는 6층을 통으로 쓰겠다고 계약을 하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근에 공단이 몰려있는 점을 감안,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 개원의들은 이처럼 대규모로 입점하는 것이 경쟁력 있을 것"이라며 "또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면 내과, 이비인후과의원 이외에도 통증클리닉 등 과별로 전문클리닉 센터를 형성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고 내다봤다.

향남지구는 공단에 출근하는 근로자를 위한 주거단지를 형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인근에는 학교와 학원가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메디컬센터는 대부분 상가 3~6층 사이에 입점되며 분양가는 3.3㎡당 400~550만원선.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아직 저평가 돼 있는 지역이라는 이유때문에 분양가에 거품이 없는 상태"라며 "거품이 심한 서울지역이나 경기도 일부 지역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먼저 분양에 나섰던 곳도 있고해서 상당수 분양이 진행됐지만 아직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