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대표질환인 위장질환을 알기쉽게 설명한 일반 의학서적이 발간됐다.
연세의대 외과 김충배 교수는 최근 위장질환에 대한 설명부터 검사와 수술에 이르는 위 관련 건강지식을 총망라한 '위장질환, 위암'을 출간했다.
한국인의 특성상 짜고 매운 음식물로 인해 위축성 위염으로 시작해 위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간 '위장질환, 위암'은 음식물과 음주의 문제점과 더불어 우리가 믿고 있던 소화제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있다.
저자인 김충배 교수는 연세의대와 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화려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의학지식과 상식을 총 5장으로 꾸몄다.
위장질환과 관련된 최신 통계자료들이 속속 들어있고 각종 검사와 수술에 대한 설명 및 코너마다 실속 건강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헬스 어드바이스도 눈에 띈다.
▲출판사: 넥서스(T.330-5500) ▲가격: 1만3000원, 총 1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