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윤해영)는 27일 오후 7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성분명 처방 저지 대책과 유형별 수가 계약 대책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
이날 회의에는 주수호 의협회장, 사승언 상근부회장, 전철수 보험부회장, 임동권 총무이사와 함께 19개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의협의 입장과 대응방식과 관련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힘들수록 뜻을 의협으로 모아야 한다는데 동의했다"면서 "의협 집행부의 현명한 대응을 바라는 취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