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2월 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 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보호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 됐다.
김진표 부총리를 비롯한 민간소비자단체 및 기업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수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정보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민 안전 확보'라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