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사회(회장 최장락)가 오늘부터 '1인 1정당 이상 가입하기 운동'을 시작한다.
의사회는 1인 1정당 가입 운동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금을 납부하고,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최장락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내는 전상서를 통해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의료인을 수갑채우는 법안으로 이를 막기 위해 회장 직권으로 전 회원 입당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입당서류 작성 부탁드리오며, 월 최소금액의 당비를 어느 당이라도 좋으나 한당이상 가입해 달라"며 회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