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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올 연말정산 자료 한번만 내도 된다

국세청-의약단체 협의, 의료비 수납 전체금액만 제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9-21 11:59:40
올해 연말정산 때 병·의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료비 자료를 연1회나 2회 자율적으로 선택해 제출하면 될 것 같다.

대한병원협회는 20일 열린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에서 올 연말정산자료제출과 관련, 지난 14일 국세청과 의약단체,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를 벌여 이같이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보고했다.

병협은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국세청이 연말정산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과 관련해 의료계의 의견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국세청이 연 2회 의무적으로 의료비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의료기관이 연 1회 또는 2회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고 병협은 설명했다.

병협은 아울러 '현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으로 결제방식에 따라 구분 제출하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료비 수납 전체금액만 제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간 국세청과 의료계는 연말정산 자료제출 횟수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국세청은 2회에 걸쳐(1차 10월22~10월 31일, 2차 10월3일부터 12월11일)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지만 의료계는 업무과다 등 이유를 들어 연 1회만 제출하겠다고 맞섰다.

하지만 이번 실무협의서 국세청이 의료계의 의견을 수용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집단 연말정산 자료제출 거부 및 소송사태는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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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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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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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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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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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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