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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대중광고, 인쇄 '제자리' 방송 '급증'

의약품 광고심의, 전년보다 18% 증가...8월 공중파 최고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9-21 11:55:12
제약사들의 대중광고 심의가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광고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20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에 상정된 건수는 총 7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4%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중광고 709건의 심의건수 중 △적합:434건 △수정적합:262건 △부적합:13건 등으로 기각율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지 등 신문광고에 해당하는 인쇄매체의 경우, 총 360건으로 지난해 343건에 비해 5% 증가세에 그쳤고 부적합에 따른 기각율도 0.6%에 불과했다.

반면, 방송매체는 총 349건으로 지난해 258건보다 36.3%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부적합 11건으로 3.2%의 심의 기각율을 보였다.

더욱이 지난달 방송심의가 총 68건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기각율도 8.8%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여 하반기 들어 시청자 감각에 초점을 둔 제약사의 방송광고가 거세지고 있음을 반증했다.

제약협회측은 "전반적으로 대중광고 심의가 늘었으나 방송광고가 두드러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방송에 따른 광고 효과가 우선적으로 작용했고 다음으로 광고심의필 번호 부여에 따른 광고시간별 세부화된 심의도 한 몫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현재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는 한미약품 윤창섭 상무가 위원장인 가운데 5명의 제약사 임원진과 소비자 단체, 의·약사, 광고학 전문가, 방송심의기구, 식약청 등의 외부 인사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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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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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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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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