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제2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기위해 모자보건법 제 3조 2항(2005. 12. 7)에 의거,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아가사랑.net)으로 10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1,000명이다.
주요일정은 식전행사로 임산부 S-line 콘테스트, 입체 초음파 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참석자에게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권양숙여사의 축하메시지를 비롯하여 우리들이 잘 아는 백설공주, 인어공주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공연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또한 예비맘의 야한Talk라는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 50만 산모들의 궁금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야한 콘서트도 열린다.
인구협회측은 "임산부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