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양방과 한방 협진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8세에서 65세 미만의 남녀로 과거력이나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비염을 진단받고 담당의사에게 진료 후 참여기준에 적합하며, 약 2주 이상 스테로이드 및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된다.
연구에 참여하게 되는 대상자는 연구 중 동서신의학병원을 1개월간 모두 4차례 방문하게 되며, 복용할 양약 및 한약을 시험 기간 중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알레르기비염 진단을 위한 설문, 각종 검사 및 진료와 간 기능, 신장 기능 및 각종 기본 임상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
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센터 박문서 교수는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고생하는 환절기인 요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지속되는 상태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효과적인 양 ․ 한방 동시치료법의 개발 및 검증에 있다”고 임상연구의 목적을 설명한다.
본 연구에서의 치료에 있어 알려진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진, 1주 후, 2주 후, 4주 후 방문이며, 환자에 따라 1회 정도 더 내원 할 수 있다.
문의:동서신의학병원 이비인후센터 임상연구책임자 하경성 440-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