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가 최근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45회 미국감염학회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에서 '국제 젊은 연구자상 (International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호중구 감소성 발열 및 폐포자충 폐렴'에 대한 두 개의 연제를 발표, 국내 학자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미국감염학회는 감염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 학회마다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국제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