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7개 지부장 선거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가운데 서울시 약사회장을 두고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9일 11시 현재 권태정 후보는 1,682표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1,347표를 얻은 이영민 후보와 1,218표를 얻은 정명진 후보가 바짝 뒤쫗고 있다.
한편 막 개표가 완료된 경기도 약사회장 개표는 868표를 얻은 김경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허창언 후보와 김현태 후보가 769표로 동률을 이뤘고 이세진 후보는 726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61표였다.
경기도 약사회장 선거는 총 유권자 4,187명 중 3,193명이 투표해 72.2% 참여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총 유권자 1,447명 중 1,210명이 참가해 83.6의 투표을을 보인 대구시 약사회장 선거는 51.1%인 606표를 얻은 구본호 후보가 48.8%인 579표를 얻은 김영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서울시 약사회를 제외한 7개 지방 선거가 마무리됐다.
-당선자 명단-
인천시약사회장에 김사연 후보
경북도약사회장에 이택관 후보
대전시약사회장에 홍종오 후보
경남도약사회장에 김종수 후보
부산시약사회장에 박진엽 후보
경기도약사회장에 김경옥 후보
대구시 약사회장에 구본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