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24일 금연치료제 '니코스탑' 광고모델로 탤런트 유준상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최근‘딸 아이의 생일파티에 아빠가 금연을 선물한다’는 주제의 CF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전파와 지면 매체를 통해 유준상씨가 모델로 등장한 광고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현 마케팅 이사는 “유준상씨의 친근하고 가정적인 이미지가 니코스탑 광고 컨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모범적인 연예인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가장이어서 금연에 관심이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약품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유준상씨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는 발성상태나 폐활량을 위해 금연하지만, 평상 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에는 다시 담배를 찾게 되므로 여러 번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니코스탑 CF 촬영을 계기로 다시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니코스탑은 유준상씨가 출연하는 CF외에도‘장난감보다 멋진 선물, 금연입니다’,‘보석보다 값진 선물 금연입니다’라는 테마로 신문, 라디오, 지하철,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