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병원 비정규직 비율 16.7%…요양병원 최고

병원협회 조사, 용역, 기간제, 단시간, 파견 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10-31 08:30:42
병원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국내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문제는 병원계 노사분규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인력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월 현재 병원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모두 4만2665명으로 전체 인력의 1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05년 8월 기준으로 발표한 국내 전체 임금근로자중 비정규직 비율 (36.6%)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병원업의 비정규직 비율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형별로 용역이 2만1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간제 근로자(1만6536명), 단시간(2663명), 파견(2189명), 기타(170명) 순이었다.

종별 비정규직 비율은 요양병원이 23%(5336명)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20.1%(3만468명), 병원 8.5%(6860명) 순이었다.

한편 비정규직 문제는 병원 파업으 핵심이슈로 급부상 했다.

최근 서울대병원 노사분규에서 노조는 비정규직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내세워 '만 2년 미만 비정규직에 대해 합리적 사유 없이 고용계약을 종료하지 않는다'는데 합의하고 파업을 풀었다.

또 장기파업을 벌였던 연세의료원 노조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요구했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