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과 월트디즈니 코리아(대표 임혜숙)가 최근 소아 환우를 위해 '디즈니 아웃리치'행사를 개최했다.
1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코리아가 병원을 방문해 대형 벽화그리기, 선물 전달,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행사 등이 진행됐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몸과 마음이 지친 소아 환우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코리아 임혜숙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항상 배우는 것이 많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