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 아라리봉사단(단장 태석)은 지난 3일 병원 인근 봉양리 주민이 경작하는 밭으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아라리봉사단원 13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약 1200평에 심어진 팥 전량을 베어 실제 추수준비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정선병원 아라리봉사단은 이번 가을 의료봉사와 더불어 지역내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소중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정선병원측은 "농촌지역 자원봉사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정선병원 아라리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