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사장 이경하)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립수리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무료 증정 이벤트는 15일 명동 롯데백화점에서만 실시하며 수능 종료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백화점 영업 종료)까지 두 시간 동안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외제약은 실제 대학 입시생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의 수험표만 있으면 5천원 짜리 입술보호제 ‘립수리’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립수리'는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의 합성어로 건조한 가을철에 마술처럼 여성들의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입술보호제 중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유기농 제조공정에 대한 인증을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화학성분 제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토피 환자나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지난 10월 출시 이후 현재 20만 세트가 판매되는 등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