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오는 25일 열리는 제4차 전국약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신을 회원에게 전달했다.
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당당한 약사직능의 위상을 세우고 떳떳한 약사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걷어 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회원들의 참여 여부에 대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약사의 힘은 약국네트워크라는 조직과 그 속에 들어 있는 약사라는 전문성”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시장을 확대하자”며 의약품 외 다른 품목 판매의 뜻을 내비쳤다.
원 회장은 "당번약국 실천에 약사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약사 사회의 결집된 힘과 국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만큼 이번 전국약사대회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사 직능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