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 경기 고양)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포 면역치료법과 비타민 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가 직접 ‘암 투병 지침과 세포 면역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세포면역치료법은 자기 면역세포를 증강시켜 암을 극복하는 것으로 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림프구, NK세포 등)를 뽑아내 외부에서 수십억배 이상 수를 늘리거나 기능을 강화시킨 뒤, 다시 환자 몸에 주입해 암 성장을 늦추거나 암세포를 죽이는 차세대 항암 치료법이다.
수술이나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따른 고통이나 부작용이 없는 게 장점이다.
또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웃음치료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