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한선희)은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연다.
이 기간 전남대병원 직원과 내원객들은 아동학대예방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부착하고 아이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한종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의 미래는 어른들의 책임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1991년 UN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법의 하나로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WWSF(세계여성재단)가 2000년 11월 19일로 제정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577-1391 또는 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