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시민들에게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오는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박원희 교수가 '주부 요실금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요실금은 중년여성과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며 전체 성인여성의 40%가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며 "하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흔치 않아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